경쟁력 강화를 위한 승부수로 '무료화 카드'를 뽑아드는 SW업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가상화 SW업체인 VM웨어도 이같은 열풍에 가세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EMC 소유의 VM웨어는 자사 핵심 가상화 SW 제품군중 하나인 'GSX서버'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C넷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VM웨어는 이같은 내용을 다음주께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VM웨어의 핵심 제품은 'VM웨어 워크스테이션', 'GSX서버', 'ESX서버'가 대표적. 모두가 한 서버에서 여러개의 운영체제(OS)를 동시에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가상화 솔루션이다.
이중 'GSX서버'는 윈도와 리눅스 등 호스트 OS를 필요로 한다. 반면, 'ESX서버'는 호스트 OS 없이 동작하며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호스트 OS에 의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GSX서버'보다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VM웨어는 그동안 가상화SW 시장을 주도해왔지만, 최근들어 경쟁 업체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오픈소스 기반 가상화 SW도 급부상하고 있다.
이를 감안, VM웨어는 'GSX서버' 무료화를 통해 고성능 제품인 'ESX서버'에 대한 업그레이드 수요를 늘리고, 경쟁 수위가 높아지는 가상화 SW 시장에서 대중적인 기반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C넷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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