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파수는 공공기관의 '국가 망 보안체계(N2SF)' 구현을 지원하는 '범정부 초거대 인공지능(AI) 공통기반 대상 국가 망 보안체계 시범 실증' 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파수]](https://image.inews24.com/v1/b0bca9ed1f8bbc.jpg)
사업은 초거대 AI 기반 행정서비스에 N2SF를 실증·검증해 공공 부문에 최적화된 AI 보안 적용 모델과 확산 방안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파수는 투이컨설팅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N2SF의 필수 단계인 데이터 식별과 분류, 통제를 맡는다.
N2SF는 정부·공공기관 전산망을 중요·민감도에 따라 구분하고 등급별로 차등화된 보안 대책을 적용하는 프레임워크다. 초거대 AI 기반 행정서비스에 적용해 공공업무의 효율성, 보안성을 확보한다.
컨소시엄은 투이컨설팅을 주축으로 파수와 모니터랩, 엔키화이트햇, 이니텍이 참여한다. 파수는 데이터 관리·보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N2SF의 기본이 되는 데이터 분류, 통제 부문 세부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검증한다.
고동현 파수 상무는 "N2SF는 정부·공공기관이 AI, 클라우드 등의 최신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파수는 데이터 관리·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N2SF 구현을 지원해 안전한 AI 활용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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