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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4차 단지명 '래미안 헤리븐 반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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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길이 스카이 브릿지 신설⋯조합원 전원 한강 조망 제공"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4차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를 제안하는 등 사업 수주를 위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신반포4차(래미안 헤리븐 반포)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제안한 신반포4차(래미안 헤리븐 반포)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 (RAEMIAN HERIVEN BANPO)'를 제안했다. 문화유산(Heritage)과 강(River), 숫자 7(Seven)의 결합어다. 한강 프리미엄을 담은 7개 주동에서 7성급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정상을 의미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를 비롯해 디자이너 론 아라드, 니콜라 갈리지아 등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협업하기로 했다.

단지 외관은 세라믹 타일, 알루미늄 패널 등 최상급 외부 마감재를 활용해 우아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모던클래식' 디자인을 적용했다. 동시에 170m 높이, 100m 길이의 스카이 브릿지와 한강의 화려한 곡선을 모티브로 한 단지 입구 230m 길이의 초대형 문주 등도 제안했다.

한강으로 열린 7개 주거동은 혁신 설계를 통해 최대 210m의 동간 거리 확보로 주거의 쾌적성을 극대화하고 모든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스카이 브릿지는 2개소의 전용 승강기를 운영하고 스카이 커뮤니티는 스카이 짐·스카이 골프·야외 풀을 갖춘 게스트 하우스 등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가구에는 2·3면 개방형 거실과 2.7m의 높은 천정고, 독일산 조망형 창호를 포함한 고급 외산 마감재 적용 등 조망권과 주거 환경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7개의 각동마다 마련되는 호텔식 출입구·복층 로비∙프라이빗 커뮤니티 등 총 12개의 전용 어메니티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반포는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 있는 신반포4차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래미안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다음달 29일 총회를 열어 삼성물산과 수의로 계약하는 안을 의결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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