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사진=시흥시]](https://image.inews24.com/v1/6405f489488ca0.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는 착한 가격 업소를 기존 42곳에서 올해 72곳으로 확대·지정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착한 가격 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위생, 친절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지정 대상은 외식업, 강습, 이·미용업 등이다.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다.
시는 행정안전부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상태 등을 심사·결정한다. 신규 지정 업소는 시 누리집 등 홍보, 네이버·티맵·카카오내비 등 위치 정보 플랫폼 홍보, 지정 표찰 교부, 업소 물품 등을 지원한다.
모집 공고, 신청 서류는 시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장은 "서민 경제 생활 부담을 덜고자 올해 착한 가격 업소 지정·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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