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함께 글을 읽고 쓰며 바르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19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감은 전날 주안초등학교에서 열린 1000 작가 문집 출판회에 참석해 "좋은 글이라고 하는 것은 좋은 삶을 살았을 때 나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주안초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학교 문집을 만들며 소통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 887명, 학부모 25명, 교직원 45명 등 총 957명이 문집을 엮어냈다. 그림책 9권도 발간했다.
도 교육감은 "한 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여 1000명의 작가가 나왔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주안초 구성원들이 함께 만든 뜻 깊은 역사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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