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5일 오전 서울 마포 망원동의 한 5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 상황 등을 살폈다.
이날 오전 7시 22분경 시작된 화재는 오전 8시 15분경 완전히 진압됐다.
박 구청장은 건물에서 자력 대피한 2명과 구조된 4명의 주민을 망원2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에서 구호 조치하도록 지시하고 소방, 경찰과 함께 주민의 안전을 위해 건물 주변의 접근을 통제했다.
그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겨울철에는 특히 화재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과 소방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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