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아름게임즈(대표 강병종)와 함께 컴투스의 '붕어빵'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 '붕어빵 타이쿤'의 사전예약 페이지를 11일 오픈했다.
붕어빵 타이쿤은 고전 타이쿤 게임인 '붕어빵 타이쿤'을 최신 감성과 게임성으로 재해석했다. 이용자는 붕어빵 프랜차이즈를 일구는 사업가로 여러 유명 지역에서 붕어빵을 만들어 판매해 매출을 올리고 가게를 업그레이드 하며 사업을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름게임즈가 개발 중인 붕어빵 타이쿤은 내년 1월 웹2 버전을 국내에 론칭한 이후 내년 1분기에 웹3 버전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루다 컴투스플랫폼 웹3 플랫폼 본부장은 "겨울 시즌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 줄 붕어빵 타이쿤이 돌아왔다"며 "추억 그 이상으로 포근한 힐링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플랫폼과 아름게임즈는 지난해 12월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붕어빵 IP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붕어빵 IP 라이선스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인 하이브를 제공하고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하며 아름게임즈는 게임 개발을 맡았다.
아름게임즈는 2014년 설립된 경영 시뮬레이션 및 소셜 게임 전문 개발사다. 대표작으로 캐주얼 도시 경영 소셜 게임 '판타지타운'이 있으며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 등 다양한 게임을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정철호)의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Game Backend as a Service, GBaaS) '하이브(Hive)',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을 제공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