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6일 오후 2시 영종대교에서 겨울철 폭설 등 교통 사고를 가정한 합동 훈련을 벌였다.
훈련은 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 고속도로 순찰대, 서부·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 제1687부대 등 17개 유관 기관 등이 함께했다.
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소속 관계자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차량, 119 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장비 43대가 동원됐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훈련은 참가자들이 신속히 임무를 수행해 계획된 목적을 성공 달성했다"며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고 민·관·군·경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 및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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