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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디지털 광고의 판을 바꾸다 - 플랫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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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BLT특허법인 파트너 변리사
엄정한 BLT특허법인 파트너 변리사

모바일·TV·DOOH(디지털 아웃 오브 홈, 디지털 옥외광고) 광고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모바일 광고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관심사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정보를 제공하며 TV 광고는 셋톱박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와 연관 광고를 제공해 몰입도를 더한다.

DOOH광고 역시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전달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도심 스크린에서 정보를 즉각 제공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사람들의 상호작용을 유도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도 각각 다른 광고매체였던 모바일·TV·DOOH 광고는 서서히 통합되고 있으며,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톰크루즈가 경험했던 것 같은 개인화 광고가 노출되고 있다. 통합된 광고 환경은 소비자의 일상을 바꾸고, 개인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플랫브레드(대표 박대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실행력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플랫브래드 제공
플랫브래드 제공

지난 2017년 창립된 플랫브레드는 처음부터 독자적인 광고 거래 시스템, AD EXCHANGE 구축을 시작으로 디지털 광고 영역을 확장해왔다. 2019년부터는 서울버스TV, 디지털 쉘터, 신분당선 등에 공공장소 광고 시스템을 도입하며 DOOH광고 시장에 진출했다.

어드레서블(Addressable) TV 시스템 개발, 지니TV 데이터 연동, 신림선 디스플레이 솔루션 구축 등으로 디지털 광고의 정교함을 높였다. 특히 2021년부터는 KT바로광고 시스템을 만들고 국내 IPTV 3사(KT, SKB, LGU+)의 Addressable TV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광고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확장형 디지털 사이니지, 가로변 쉘터 플랫폼 개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연동을 통해 매체의 범위와 기능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이들이 개발한 어드레서블 TV는 가정 내 셋톱박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소비자에게 맞춤형 광고를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광고주는 이 시스템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타깃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있다. 소비자는 관심 없는 광고를 덜 접하게 돼 경험의 질이 높아진다. 어드레서블 TV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개인화된 광고를 결합해 광고 효율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점에서 플랫브레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준다.

플랫브래드 제공
플랫브래드 제공

플랫브레드는 서울버스TV, 신분당선과 신림선의 역사 미디어 포스터, 디지털 버스 쉘터 광고 등에서 공공장소와 개인 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DOOH 플랫폼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승하차 인원과 시간대별 데이터를 분석해 광고 타겟팅을 정교화하고,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는 광고주가 특정 시간대나 위치에 맞춤형 광고를 송출할 수 있게 해주는 큰 장점이다.

아파트 엘리베이터나 상업 공간에 설치되는 VRiX™ 타운보드와 같은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은 개인 주거 공간에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여 소비자와의 상호작용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광고 경험을 창출한다. 서울버스TV 프로젝트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팅 광고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기술을 구현해 광고 도달 범위를 극대화했다. 버스정류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지털 쉘터는 통신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위치와 시간대에 맞춘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며, CPM(노출당 비용) 방식으로 광고주에게 유연한 예산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렇게 플랫브레드의 첨단 DOOH 광고 플랫폼은 소비자와 가까운 일상 공간에 자리 잡아 광고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광고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하고 있다.

이들이 보유한 기술은 특허로 보호되면서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QR 코드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 송출 기술'은 인식 코드를 이용해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복수의 디스플레이 장치에 동기화하는 방식을 구현했다. 또한 '위치 기반 동기화 콘텐츠 송출 기술'은 위치 정보를 활용해 여러 디스플레이에 동기화된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게 한다. 이는 특정 장소에서 광고를 송출하는 DOOH 환경에서 큰 강점을 제공하며, 소비자가 위치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복수의 디스플레이 장치의 콘텐츠 재생 싱크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다수의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일관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게 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러한 특허들은 플랫브레드의 광고 기술이 단순한 노출을 넘어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경쟁력의 원천이 된다.

플랫브래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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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브레드는 국내 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유럽과 북미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북미 NASC(North American Signage Council)와 협력하여 글로벌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유럽의 디스플레이 제조사 솔루엠(SoluM)과 협력한 PiCTO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은 다양한 글로벌 디스플레이 환경에 맞춰 제공되고 있다. PiCTO는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플랫브레드의 기술력을 입증하며, 다양한 국가에서의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앞으로 플랫브레드는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타겟팅 광고를 더욱 정교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효율적인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더욱 개인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과 글로벌 확장은 플랫브레드가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플랫브레드는 설립 이래 다양한 광고 솔루션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광고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어드레서블 TV와 DOOH 광고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고, 소비자에게는 맞춤형 광고 경험을 제공해 장래가 매우 밝다. 이들의 기술 혁신은 디지털 광고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플랫브래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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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특허법인 BLT 파트너 변리사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한 후 코스닥 기업에서 프로그래밍 및 사업개발을 담당했다.

20대 초반부터 세 번의 창업을 하였으며 현재 약 8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 및 기술창업 기업들을 고객으로 하는 BLT 특허법률사무소의 대표 변리사로 재직 중이다. 20여 회 이상의 엔젤투자를 진행한 활동을 토대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인 액셀러레이터인 '컴퍼니비'를 창업해 역량있는 스타트업들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4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저서로 '특허로 경영하라', '기술창업 36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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