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우리 땅 독도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린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독도의 날인 지난 25일 센트럴파크역 내 고객 쉼터 유휴 공간에 독도 라운지를 신규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독도 라운지는 인천을 찾는 재외동포, 외국 관광객, 시민, 학생 등에게 독도의 역사적 의미 등을 알리는 교육·휴식 공간으로 제공된다.
라운지에는 독도의 전경을 담은 대형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 촬영이 가능하다. 3D 독도 조형물과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대형 TV 및 실시간 라이브 영상 송출 모니터 등이 들어섰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재외동포청이 소재한 센트럴파크역에 독도 라운지가 개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확실히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장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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