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5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도박 중독 추방의 날(9월17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피켓을 들고 홍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최대 3명)를 지목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유 시장은 배준영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유 시장은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불법 도박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인천시체육회 소속 양궁 전훈영 선수, 홍보대사 가수 김수찬, 인천미추홀경찰서 청소년참여정책자문단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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