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국악합창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악합창제는 해당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6개 학교와 송도로얄어린이합창단, 두레소리합창단,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 등 3개 초청 팀이 참가했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시 교육청이 개발한 국악합창 필수 곡과 각 합창단이 준비한 자유 곡 등을 선보이는 등 관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은 근심, 걱정, 권태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생기를 더하는 힘이 돼 준다"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 예술고, 대중예술고에 이어 (가칭)인천예술중, (가칭)인천대중예술중을 만들어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겠다"며 "학생들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 성장해 활동할 수 있도록 시민들 모두가 예술을 향유하는 삶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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