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 63개사와 국내외 기관투자자 300여명이 함께하는 합동 기업설명회(IR) 행사가 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막됐다.
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유가증권시장 33개사와 코스닥시장 30개사가 참석해 합동설명회 및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처음으로 해외투자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진행하는 국제 IR로, 활기를 보이고 있는 국내 증시를 알리고 상장기업에 대해 보다 자세히 소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국제 IR 행사에 이어 4~6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상장기업 엑스포가 개최된다. 거래소는 이를 통해 상장기업들의 사업현황 및 주요제품을 알리고, 해외투자자 유치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거래소의 이정환 경영지원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중국 등 해외기업과 국내 우량 공기업의 상장을 적극 유치하고 있고, 코스닥지수선물 등 신상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이 국내 증시와 관련된 정부정책 및 향후 시장전망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2일에는 전략에너지경제연구소의 마이클 린치 국제유가 담당 사장이, 3일에는 무디스의 토마스 번 신용등급평가 수석부장이 각각 국제유가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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