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생각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23일 역대 지자체장·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자치 30주년을 기념해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직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시정 현장을 견학 한 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인천 발전과 30년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해 오신 분들을 모시고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 탄생한 상상플랫폼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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