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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 1·8부두 재개발'…인천항만공사, 우선 협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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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 창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 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 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인천항만공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이경규)가 인천항 내항 1·8 부두 재 개발 사업 시행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21일 IPA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와 공동 사업 시행 기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해수부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에는 공공 시설 비율 50% 이상 확보, 원도심과 입체적 연결 등 공원 형 보행 육교 도입, 시민 공원·녹지 확보 등이 담겼다.

해수부와 IPA·인천시·인천도시공사는 사업 계획 보완·시행 조건 협의 등 실시 협약 체결 협상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어 사업 시행자 지정·계획 고시·실시 계획 승인 등을 거쳐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항 1‧8 부두 재개발은 시의 제물포르네상스 선도 사업으로 오는 2028년까지 총 5906억원을 투입해 중구 북성동·항동 일대 해양 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42만9000㎡)하는 것이다.

한신규 재생사업실장은 "제물포 개항 이후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을 통해 내항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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