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31일 신작 RTS '스톰게이트'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사전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 체험은 게임 플랫폼 스팀의 얼리 액세스 패키지 혹은 펀딩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체험에 참가하는 이용자들은 전체 이용자 대상 얼리 액세스보다 2주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톰게이트’는 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과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까지 총 세 종족이 등장하며, 이용자는 이 중 한 종족을 선택해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앞서 해보기 사전 체험에서는 ‘캠페인’, ‘대전’, ‘협동’, ‘커스텀’ 모드를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추후 신규 협동 모드 맵, 협동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한 신규 영웅, 추가 캠페인 미션 추가해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맵 에디터, 3대3 대전 모드, 한국풍 신규 영웅 등도 추가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사전 체험으로 이용자분들께 조금 빠르게 ‘스톰게이트’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체험과 더불어 게임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가 이용자에게 ‘보라냥이’ 펫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오는 8월 14일부터는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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