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애플-구글 양대 마켓 매출 1위 달성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로드나인은 지난 12일 출시한 신작 MMORPG로 출시와 동시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출시 엿세만에 구글 플레이까지 1위를 기록했다. 로드나인의 매출 1위 기록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했던 모바일 게임 중 최초이기도 하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 론칭 이후 이용자와의 소통에 나서며 서비스 개선에 역량을 집중했다. 한재영 사업총괄이 직접 출연한 방송에서 사과의 메시지를 전하며 서비스 개선 사항을 밝혔고, 최근 김효재 PD의 개발자노트를 공개하며 그간 있었던 이슈를 언급하며 개선 사항을 약속하는 등 향후 개발 방향성 등을 전하기도 했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로드나인의 서비스 일주일을 맞아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이용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