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2023∼2024 한국·태국 상호 방문의해'를 맞아 개별·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인천시는 오는 19일~22일 태국 방콕에서 관광지, 축제, 한류 콘텐츠 등을 홍보하는 설명회·세일즈콜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현지 주요 여행사,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인터뷰, 관광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관련 협회 등과 업무 간담회도 갖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양국 상호 방문 관광객 수는 총 246만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태국 여행사들과 관광 특화 상품 개발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김두현 관광마이스과장은 "한국과 태국은 관광·문화·경제·무역 등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며 "관광객 유치와 관련 산업에 도움이 되는 동반자 관계로 더욱 발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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