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 공개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반도건설이 유보라(UBORA) 론칭 이후 18년 만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를 24일 공개했다.

'카이브(KAIVE)'는 다양한(‘K’ind)·존경스러운(‘A’dmirable)·가치있는(‘V’aluable)·탁월한(‘E’xcellent) 등 반도건설이 고객에게 전하는 핵심 가치가 조합된 네이밍이다. 한국의 주거를 뜻하는 'K-Housing'과 특별한 발자취나 기록물을 뜻하는 'Archive'를 합쳐 '우리의 삶의 다양한 이야기와 일상의 가치 있는 순간들로 채워지는 품격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카이브 유보라의 로고는 '카이브(KAIVE)'의 워드마크만을 사용했고 브랜드 컬러는 다크 네이비(Dark Navy)와 블루 컬러를 채택했다.

반도건설은 카이브 유보라에 △소셜 특화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클럽 △정제되고 간결한 외관 및 입면 특화 디자인 △힐링과 여유를 주는 조경 등을 적용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는 반도건설 프라임 커뮤니티 시설 '아넥스 클럽(ANNEX CLUB)'이 들어선다. 아넥스 클럽은 삶의 질을 높여줄 소셜 특화시설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고품격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및 파티룸, 비즈니스룸 등 프리미엄 단지의 자부심을 누릴수 있는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입체적인 입면 패턴, 커튼월룩, 저층부 석재 마감 등 차별화된 외관을 조성하고 단지 중앙 숲과 외부 녹지에서 상업시설로 바로 연결되는 우드 웨이(Wood Way) 등 자연친화적 조경을 선보인다.

'카이브 유보라'는 주상복합 단지와 각 지역의 대표사업지에 적용되며 6월 고양 장항지구에서 처음으로 적용된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가구 아파트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212실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건설이 변치 않는 신념 아래 장인정신으로 쌓아온 우수한 기술력과 철학을 집약해 고객중심의 소셜특화 시설을 갖춘 주거문화를 제안한다"며 "새로 선보인 '카이브 유보라'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올해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완성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