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김태훈 AI Labs 팀장이 3일 열린 ‘2024년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진흥유공자 장관표창 전수식’에서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태훈 AI Labs 팀장은 AI 기술인 강화학습, 로봇공학, 딥러닝 모델 최적화 작업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러한 경험 속 노하우를 활용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산업에 접목시켜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는 설명이다.
김 팀장은 한국인 최초로 OpenAI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합류해 ChatGPT 개발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실리콘밸리 출신의 AI 개발자다.
김 팀장은 “과학의 날을 맞이해 영예로운 상을 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국내 게임산업의 AI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자체 기술혁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IT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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