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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미니노트북 바이오 TX 시리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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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은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바이오 노트북의 새 제품인 'TX' 시리즈를 발표했다.

TX시리즈는 11.1인치 와이드 미니노트북 라인으로 탄소섬유를 소재로 하고 백색 LED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게는 1.24kg에서 1.26kg정도.

탄소섬유는 레이싱카나 전투용 비행기에 쓰이는 것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소재로 알려져 있다. 소니코리아는 "탄소섬유를 사용한 결과, 기존 T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내구성은 2배 강화되고 무게는 30% 감소했다"고 말했다.

노트북 상판인 디스플레이 패널의 두께가 4.5mm이고 광학드라이브를 포함한 전체 두께가 21mm인 초박형 제품이며, 기본 배터리만으로 8.5시간에서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부팅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12초만에 AV 모드로 전환가능하다.

소니코리아에서 바이오 노트북 프로덕트 매니저(PM)을 맡고 있는 박재완 대리는 "노트북이 갖춰야 할 조건인 가벼움, 얇음, 오래가는 배터리, 그리고 이동성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운영체제는 윈도 XP프로페셔널이다.

색상은 두 가지로, 플래티넘 화이트 버전은 디자인을 중시했으며, 사파이어 블랙 버전은 이동성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또한 이날 함께 발표된 바이오 FJ시리즈는 14.1인치 와이드 노트북으로, TV 출력 기능을 제공한다. 무게는 2.4kg이다.

TX시리즈와 FJ시리즈 모두 올해 안에 국내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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