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자회사 컴투스로카는 VR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의 신규 다운로드 콘텐츠(DLC) '네페림'을 2일 발매했다.
'다크스워드'의 첫 DLC 패키지인 '네페림'은 싱글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각층을 이동하며 단계를 진행했던 기존 던전과는 달리 이용자가 직접 던전을 탐험하며 적들을 물리치는 형태의 신규 던전이 추가됐다. 해당 던전에선 새로운 보스 몬스터 3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전설 무기를 제작하기 위한 재료도 얻을 수 있다.
캐릭터의 레벨 상한이 60에서 75로 크게 증가했고, 새로운 파워업 스킬인 '배틀 엑스'도 추가됐다. 직접 던전 구석구석을 돌아다녀야 하는 만큼 전반적인 이동속도도 빨라졌다.
메타 퀘스트 MR(Mixed Reality, 혼합 현실) 기능을 활용하는 새로운 모드가 추가됐다. 이를 활용하면 현실 속에 '다크스워드'의 몬스터를 소환하고 직접 전투를 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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