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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서울 TF' 확대…한동훈, 고양 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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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김용태 등 지역 후보 합류
김포 편입·경기북도 추진…'원샷법' 공약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국민의힘이 7일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 회의에 경기권 후보들을 합류시키며 조직 규모를 확대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리는 TF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경기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고양갑 한창섭, 고양정 김용태, 구리 나태근, 김포갑 박진우 후보 5명을 추가로 TF에 합류시켰다"며 "한동훈 위원장은 다음주 월요일(11일) 고양시에서 열리는 TF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과 경기북도 신설(경기도 분도)을 동시에 추진하는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를 설치하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정부시를 방문해 경기북도 신설과 규제 해제, 지역개발을 약속하기도 했다.

앞서 경기북도를 공약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은 김포 편입과 경기북도가 양립 불가능하다며 한 위원장을 비판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김 지사 등을 겨냥해 "경기도 분도는 노태우,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있었던 공약"이라며 "지역민들이 원하면 모두 추진할 것"이라고 반격했다.

국민의힘은 4월 총선 승리 후 김포 편입 주민투표와 분도를 동시 추진하는 '원샷법'을 발의한다는 입장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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