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도시공사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관한 '2023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주민 서비스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 1200여개 지방공공기관(공사, 공단, 출자·출연 기관 등)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서류 심사, 2차 PT 심사·심사 위원 대면 질의 등을 거쳐 수상 기관이 최종 결정됐다.
공사는 교통 약자 경기도 API 연계 착한 수레 원스톱 서비스, 시민 의견 반영 캠핑카 주차장·수영장 북 카페 조성, 주민 서비스·접근성 향상 종량제 판매 시스템 개편 등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명호 공사 사장은 "임직원의 적극 소통과 기술력을 활용한 개선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혁신 추진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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