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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4주년 포스코DX "산업용 로봇·AI 육성 통해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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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소재사업실, 로봇자동화센터, AI기술센터 등 사업 조직 신설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포스코DX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산업현장에 특화된 로봇, AI,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 기술에 기반한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22일 밝혔다.

정덕균 포스코DX 사장(가운데)가 창립14주년 기념식에서 직원 대표들과 떡 케잌을 컷팅하고 있다. [사진=포스코DX ]

지난 2021년 창립이래 처음 발생한 적자로 어려움을 겪은 포스코DX는 저수익, 부실 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기술과 원가 경쟁력 등 전 부문에 걸친 혁신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2년 하반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지난해까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DX는 생산현장의 스마트팩토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국내 대표기업으로 올해는 AI,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하고,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제조업으로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자로 '이차전지소재사업실'을 신설해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의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로봇 자동화 사업도 강화했다.

포스코DX는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등 로봇 자동화를 전담하는 '로봇자동화센터'를 두고, 기술연구소에서 'AI기술센터'를 분리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저감과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는 에너지신사업추진반과 철강산업의 공급망관리에 특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수행하는 '마케팅메타버스추진반'을 신설하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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