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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화학 사고 경진대회 우수…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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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사고대응 5개년 계획, 방재 물품 비상 공급 확보

6일 환경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경기 안양시 최대호 시장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6일 환경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경기 안양시 최대호 시장과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화학 사고 지역 대비 체계 구축 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달 지자체의 화학 사고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제2회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많지 않은 반면 인구 밀도가 높아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도시다.

시는 화학물질 안전 관리·사고 대응 5개년 계획 수립, 방재 물품 비상 공급 체계 확보, 민·관·군 합동 화학 사고 대응 훈련 등을 종합 추진하고 성과를 내 호평을 받았다.

또 'SNS 활용 대피 장소 인증 챌린지'를 추진한 한창곤 주무관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대호 시장은 "화학 사고는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여건에 맞는 대비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해 화학 사고 제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2회계연도 한강수계 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오염총량관리 사업 분야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포상금(500만원)을 받았다.

/안양=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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