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인천시, 사회 재난 대비 합동 훈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11개 유관 기관 참여 대응 역량 강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해양선박사고 및 대규모 해양오염 대응 토론 훈련'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해양선박사고 및 대규모 해양오염 대응 토론 훈련'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2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구,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항만공사 등 11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안전 사회재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정복 시장 주재로 소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화물선 충돌 및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복합 재난 발생 시 유관 기관 협력 체계 구축, 초기 대응, 긴급 복구 등 통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해상 구조 상황 전파, 인명 구조, 구급 활동 등 협업 체계를 확인했다. 시와 유관 기관의 해양 방제 활동 임무도 체크했다.

유 시장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제일 중요한 것은 초동 대처"라며 "만일의 재난 발생 시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지를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반복적 훈련과 지자체, 유관 기관 공조 체계 점검 등 안전 안심 도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천시, 사회 재난 대비 합동 훈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