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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 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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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배선우(지애드스포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배선우는 5일 일본 이바라키현에 있는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그는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구와키 시호(일본)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우승은 이나미 모네(일본)가 차지했다.

배선우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는 2승을 각각 올린 경험이 있다.

배선우가 5일 열린 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해 준우승했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배선우가 5일 열린 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해 준우승했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이나미는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배선우, 구와키를 1타 차로 앞서며 리더보드 가장 윗 자리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JLPGA에서는 개인 통산 13승을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개인 첫 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신지애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그는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LPGA와 JLPGA가 공동 주최했다. LPGA 투어는 올 시즌 2개 대회가 남아있다. 앞서 한국, 말레시아, 일본에서 투어를 진행했고 토토 클래식을 끝으로 장소를 다시 미국으로 이동한다.

9일부터 안니카 드리븐, 16일부터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예정됐고 모두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다.

배선우는 5일 열린 LPGA와 JLPGA가 공동 주관한 LPGA 투어 토토 클래식에서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배선우는 5일 열린 LPGA와 JLPGA가 공동 주관한 LPGA 투어 토토 클래식에서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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