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오는 10월20일까지 현대자동차와 드라이빙 음악 프로모션을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니뮤직은 AI 음원 플랫폼인 지니에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가 추천하는 가을 감성 드라이빙 플레이리스트’ 45곡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10월20일까지 블루링크 스트리밍 플러스 요금제 가입자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니뮤직 초고음질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음악감상 이용권(30일권)을 제공한다. 드라이빙과 차크닉, 차박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를 댓글로 남기는 이용자 1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제공한다.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6월 출시한 차량 내 스트리밍 서비스다. 차량에서 휴대폰 연결없이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리하게 오디오, 비디오콘텐츠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다. 가입자들은 차량에서 지니뮤직 앱을 구동해 블루투스 연결 없이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홍세희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커넥티드카의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하는 사용자경험(UX)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차량 음악스트리밍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이 AI 음원 플랫폼 지니를 모바일로 이용하던 경험을 모빌리티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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