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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교사·대학원생 등 MZ세대들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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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새로운 디지털 질서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공론장' 누리집 개설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에 대한 공론화의 일환으로 청년세대(MZ)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위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 이슈(교육, 취업, 의료 등)를 진단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발전 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뤄졌다.

과기정통부 로고 [사진=과기정통부]
과기정통부 로고 [사진=과기정통부]

간담회에는 콘텐츠, IT산업 등 디지털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재직자, 교사,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세대(MZ)가 참여하였으며, '새로운 디지털 질서'와 디지털 권리장전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인 디지털 권리장전에 대한 필요성과 그간 논의사항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이슈와 그에 따른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이어온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의 사회적 공론화 과정과 같이 이번 간담회를 전체 공개로 진행했다. 동시에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디지털 공론장 누리집'을 개설했다.

디지털 공론장은 디지털 권리장전의 배경과 논의경과, 검토내용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한 웹진의 형태로 구축돼 복잡한 조작 없이도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권리장전에 대한 논의 이후에는 인공지능 저작권, 인공지능을 활용한 평가의 신뢰성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디지털 공론장을 구성하여,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윤규 차관은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정립하기 위한 과정에서,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여는 열쇠인 청년세대의 의견을 청취하는 이 자리는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향한 자유로운 도전이 디지털을 통해 실현되고 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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