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오는 여자야구대표팀을 격려했다. 여자야구대표팀은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2023 여자야구 월드컵에 출전한다,
허 총재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KBO 사무국에서 황정희 여자야구연맹 회장, 양상문 여자야구대표팀 감독(SPOTV 야구해설위원), 이동현 코치(SBS스포츠 야구해설위원)과 만났다.
허 총재는 이 자리에서 여자야구의 전체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여자야구 월드컵에 나서는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며 야구공 50더즌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양 감독은 "어려운 환경에서 연습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허 총재를 비롯한 야구계 지원에 감사하다"며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전력이 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해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양상문호'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마지막 훈련을 갖고, 8월 6일 대회 장소인 캐나다 선더베이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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