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 시즌 주말 경기 취소시 해당 경기를 이동일인 월요일에 편성키로 했다. KBO는 오는 8월 5일(토요일)부터 주말 경기가 우천 등을 이유로 취소될 경우 월요일에 경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KBO는 "올 시즌 개막 후 우천 취소 경기가 늘어남에 따라 8월 5일부터 9월 10일(일요일) 사이 토, 일요일 중 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이어지는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재편성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간에 주말 경기가 모두 취소될 경우에는 한 경기는 이어지는 월요일에 재편성되지만 나머지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단, 3주 연속 월요일 경기 편성은 없다. 3주 연속 주말 경기가 취소될 경우 마지막 주 월요일 경기도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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