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약 1만여 가구에 달하는 신규 분양이 예정돼 있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9천697가구(일반분양 6천87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 경기 평택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디아이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호반써밋에이디션', 강원 원주 판부면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1회차)' 등 4곳이 문을 연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원 청량리제7구역주택재개발을 통해 '청량리롯데캐슬하이루체'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1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761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1~59㎡ 1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육초, 청량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백화점, 마트, 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호반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일대 '호반써밋에이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39층, 1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중 9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중 49실을 공급한다. 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간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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