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3천여 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분양에 나선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3천341가구(일반분양 2천97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오피스텔)', 경기 평택 장당동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 충남 아산 배방읍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 오픈을 확정한 단지는 없다.
현대건설, GS건설은 충남 아산 아산탕정지구 2-A11블록에서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4~114㎡ 787가구 규모다. 1호선 탕정역을 비롯해 KTX·SRT 천안아산역이 가깝다. 역 주변 대형쇼핑몰을 비롯해 인접한 불당지구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설 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 아산세교중(가칭), 이순신고교 등이 도보권에 있다.
제일건설은 경기 평택 장당동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03㎡ 1천152가구 규모의 중대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도보권 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송탄일반산업단지, 쌍용자동차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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