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 분양동향]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 등 전국 977가구 분양예정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이달 셋째 주 분양시장에는 전국에서 1천가구 규모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달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977가구(일반분양 73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 경기 성남시 금광동 '중앙하이츠금광프리미엄',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미추홀루브르숭의'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부산에코델타시티디에트르더퍼스트', 충남 아산시 모종동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서 신사1구역주택재건축을 통해 '새절역두산위브트레지움'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424가구 중 2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 역세권으로 새절역 중심으로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서 '힐스테이트모종블랑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천60가구 규모다. 아산모종2지구는 아산시 일대의 원도심과 접하고 있어 상업시설과 교육, 문화, 행정 등의 주거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과 배방역이 가깝고 향후 더 가까운 곳에 풍기역이 개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