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애플 공식 파트너 프리스비가 배민스토어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스비는 국내 최대 규모 애플 전문 매장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대전, 부산, 광주 등 지방 주요 도시까지 전국 2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애플 제품을 중심으로 모바일 주변 기기와 스마트폰 케이스 같은 액세서리 등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배민스토어는 애플 공식 파트너사인 프리스비 입점으로 기존 삼성스토어, 전자랜드 등 가전 브랜드에 더해 다양한 가전 제품을 배달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민스토어는 입점 브랜드와 판매자(셀러)를 늘리고 서비스 지역도 넓혀 이용자(소비자)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민스토어는 2021년 말 배달의민족이 선보인 즉시 배달 서비스다. 편의점, 가전 브랜드, 꽃가게, 반려동물용품 등 유명 브랜드부터 일반 개인 판매자까지 다양한 품목의 가게가 입점해 배달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70여개 브랜드와 300여 개인판매자가 입점해 있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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