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재난 예방 캠페인 '안전 한바퀴'를 실시했다.
고양시 관계자, 행신2동 주민들과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에서 이동환 시장은 “기후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시점에서 방재 시설의 성능을 강화해 호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함께한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이 점점 다양하고 대형화되면서 시의 노력만으로 대응에 한계가 있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민관이 적극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자연 재해 예방 홍보와 도로 배수 시설 낙엽 및 토사 제거 등 환경 정비를 함께 실시하는 등 방재시설 강화와 재난취약주택 침수방지 등으로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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