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통신위원장직 공백으로 인해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김효재 위원장직무대행(상임위원)이 방통위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제19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김효재 상임위원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 재가로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이 면직 처분을 받으면서 같은달 31일부터 위원장직무대행을 수행해왔다. 김 부위원장 임기는 오는 8월23일까지다.
김 부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민이 법으로 위임한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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