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 '소통행정'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지난 1일 파평면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에서 찾아가는 농업인 이동시장실을 열었다.
지난 2월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적성면, 파평면 농촌지도자 및 후계농업경영인, 친환경농업인 등 지역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파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주제로 서로 소통하며 북파주 지역의 농업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고령화, 인력난,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농기계 임대 수요를 반영한 농기계 확보, 예산 지원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농가의 값진 결실과 파주시 농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농기계를 확보해나가겠다”라며 “농업은 근본이자 발전의 뿌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농업인 이동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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