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이달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퇴근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달 음악회는 운정역과 금릉 중앙광장에서 약 20분간 진행되며, 파주시립예술단이 클래식 음악과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감미로운 음악과 웅장한 하모니로 시민들의 피로를 달랠 예정이다.
지친 하루 끝 퇴근길에 잠시 쉬어가며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퇴근길 음악회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매일 지나가던 공원에서 관람하게 돼 너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시간이 되면 가족들과 함께 나와 즐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즐거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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