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는 LF몰에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을 도입하고 ‘오늘 출발’의 주문 마감 시간을 연장했다고 26일 밝혔다.
LF몰은 최근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을 도입해 고객이 구매 전 배송일을 세밀하게 예측할 수 있도록 배송 기능을 고도화 했다. 고객이 설정한 배송지 기준으로 최근 3개월 간의 배송 데이터를 분석해 도착 예정일을 예측해 안내한다.
현재 닥스, 헤지스 등 LF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브랜드에 적용됐다.
또한 오늘 출발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3시에서 6시로 늘렸다. 이와 함께 LF는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비스 이름을 ‘슝배송’으로 바꿨다.
이재익 LF몰 CX 본부장은 “온라인 쇼핑의 고객 경험 중 가장 중요한 영역이 ‘배송’인 만큼, 고도화된 기능들을 앱 내에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수준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LF몰은 고객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고객 목소리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면서, 더욱 확장된 앱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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