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라이브 커머스 갤러리 'OFM(Orange From Mars)'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LF몰 OFM은 '화성에서 온 오렌지'로 미지의 영역을 표현하는 화성과 달콤하고 상큼한 오렌지 등의 키워드를 접목시켰다. 기존 익숙한 상품들이 아닌 진정성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한다는 OFM 서비스의 방향성을 담았다.
OFM은 '패션' 부문과 리빙, 향수, 음식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치를 더하는 '웰니스' 부문, 일상에 영감을 채워주는 '아트'까지 크게 3가지의 영역에서 라이브 커머스 브랜드를 선보인다.
또한 LF는 앞으로 OFM에서 일시적인 팬덤 형성이 아닌 오랫동안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LF가 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컨설팅과 물류, 배송 재고관리, CS등 인프라에도 적극 지원하는 등 신생 브랜드와의 상생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추가로 OFM은 브랜드와 상품을 작품처럼 다루는 갤러리 컨셉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방송 주제에 맞춰 각 분야별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도슨트로 출연시켜 LF몰만의 전문성을 갖춘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9시에 진행되는 공식 첫 방송에서는 아트 라이브 커머스를 테마로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 받는 신우재 작가의 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스피크 인 캔버스' 방송을 진행한다. 신우재 작가의 취미가 어떻게 각 작품에 반영 됐는지에 대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신우재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구매할 수도 있다.
LF몰 OFM 관계자는 "OFM은 단순 제품 판매가 목적이 아닌 브랜딩에서부터 소통, 커머스까지 이어지는 올인원 라이브 커머스 갤러리로 운영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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