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LF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의 자체 여성 패션 브랜드 '스탠다이얼(standial)'을 알리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연다.
7일 LF에 따르면 지난 10월 LF몰에 단독 론칭한 스탠다이얼은 기준을 의미하는 ‘Standard’와 눈금판을 뜻하는 'Dial'을 조합한 합성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동시대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스타일의 기준점을 새롭게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탠다이얼은 '컴포터블 & 컨템포러리(Comfortable & Contemporary)'를 브랜드 메인 슬로건으로 정하고 순간의 유행이 아닌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첫 FW시즌을 맞아 선보인 스탠다이얼 'The Scent of Daylight' 니트컬렉션은 출시 한 달 만에 LF몰 니트 카테고리 베스트 상품에 오르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케이블 가디건(Cable Round-neck Cardigan)과 니트 바라클라바(Boucle Knit Balaclava) 상품은 1차 물량 완판 후 재주문을 진행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현대서울 지하 2층 EAST팝업존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탠다이얼이 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첫 공식 행사다. 스탠다이얼이 추구하는 감성적인 무드의 포인트 컬러와 아이코닉한 패턴, 조형물 등으로 팝업스토어 내부를 꾸미고 다채로운 꽃 장식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탠다이얼 니트컬렉션 등 의류와 함께 액세서리 브랜드 '프루타(FRUTA)'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프루타 특유의 독특하면서도 팝(POP)한 컬러를 녹여낸 니트 바라클라바 상품은 울 혼방의 팁이 있는 원사를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스탠다이얼은 팝업 행사를 기념해 2022 FW 전 상품과 신상품 할인 행사와 함께 일부 품목에 한해 오프라인 단독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인스타그램과 카카오 플러스 친구 추가를 하면 스탠다이얼 굿즈를 증정하고, 주말에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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