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 '엔씨 [그린] 플레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엔씨 [그린] 플레이는 사옥 공간 곳곳을 '그린플레이존'으로 지정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직원들은 오는 26일까지 총 6곳의 그린플레이존을 방문해 ▲계단 이용하기 ▲투명 페트병 모으기 ▲잔반 줄이기 등의 활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그린플레이어'를 선정해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직원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쓰론 앤 리버티 등 자사 게임 원화를 활용한 친환경 메시지 영상 ▲그린플레이 팝업 부스 ▲그린플레이 성향 테스트 등 관련 활동을 콘텐츠와도 연계했다.
그린플레이 성향 테스트는 환경 실천 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로, 군주·기사·마법사·엘프 등 총 4개의 유형별로 실천하기 쉬운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추천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엔씨 [그린] 플레이는 엔씨의 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엔씨 [위드] 플레이' 일환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5월 말에는 창원 엔씨파크 가족공원에 친환경 공간 조성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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