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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종이 없는 회의'로 스마트 경관위원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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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 이천시가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스마트한 행정 업무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시 건축물의 경관심의를 시작으로 경관심의 및 자문 회의에서 운영된 태블릿PC을 활용한 ‘종이 없는 경관위원회’는 심의 준비 과정에서의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자료 출력과 폐기에 소요되는 환경 자원을 절약해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경기도 이천시가 '종이 없는 경관심의회'를 위해 태블릿 PC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경기도 이천시가 '종이 없는 경관심의회'를 위해 태블릿 PC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그간 도서자료를 심의위원 수만큼 생산하고 심의 종료 후 폐기되던 과다 출력물들을 없앰으로써 도서제작 비용 절감, 민원인의 시간 절약, 신속한 심의 진행,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종이 없는 위원회가 정착되면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까지 내다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도시경관 행정에 대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편의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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