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 이천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20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생 15명과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청년층 반도체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관내 만 18세~34세 구직자를 모집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총 9일, 36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반도체의 기초 ▲반도체 공정의 이해 및 실습 ▲장비 제조 현장 견학 ▲반도체 취업전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견학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수료자들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반도체 기업체와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진행해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구직자는 필요시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 지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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