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한항공, 베트남發 여객기 기체 이상…승객 280명 귀국 지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오후 1시30분 대체편 투입
국내 운송 후 결함 원인 파악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462편의 운항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승객 280명이 현지 공항·숙소에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향해 떠날 예정이던 KE462편에서 기체 이상이 발견됐다.

대한항공은 결항을 결정하고 이날 오후 1시30분 현지에 도착하는 대체편을 투입한다. 한국 도착 예정 시간은 오후 8시다. 현재 승객들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숙소나 다낭공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현지 정비를 거쳐 해당 항공기를 국내로 운송한 후 정확한 결함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한항공, 베트남發 여객기 기체 이상…승객 280명 귀국 지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