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ESG 연구회', ESG 활성화 방안 추진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가 최근 ESG(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 상승에 따라 ESG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각종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는 김명숙 대표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집행부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해 연간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표의원은 "정책 및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연구회가 존재하는 만큼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G 연구회는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돼 올해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