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 평택시가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평택시는 27일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원산지 표시 점검은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계도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업종에 맞는 원산지 표시 대상과 올바른 표시 방법 등도 알린다.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은 총 8명으로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등 관내 1만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활동을 벌인다.
앞서 올해 설을 앞두고 제수용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담당자 및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원산지 표시를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계속 점검 및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