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제주항공, 소비자중심경영체제 강화…"항공여행 대중화 앞장"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올 상반기부터 경영체제 순차 점검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제주항공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제주항공이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을 선언하며 지속가능한 항공여행 대중화 목표를 밝혔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을 선언하며 지속가능한 항공여행 대중화 목표를 밝혔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경영활동 전반에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며 "안전한 항공운항체계, 쾌적한 항공교통서비스, 합리적인 항공권 가격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항공여행 대중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고객서비스팀을 중심으로 전략, 안전, 정보보호, 운송, 객실, 영업 등의 15개 부서의 담당자를 모아 소비자중심경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올해 상반기 내 소비자중심경영 비전과 전략 과제를 선정하고 ▲고객 부문(VOC 관리체계 고도화 등) ▲임직원 부문(서비스 품질 교육 강화 등) ▲협력사 부문(상생 경영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등)에서 순차적으로 경영체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제도인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목표를 밝혔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주항공, 소비자중심경영체제 강화…"항공여행 대중화 앞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